레시틴의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레시틴의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레시틴(lecithin)의 유래

레시틴(lecithin)은 1850년에 프랑스의 화학자인 고블리(Gobley)가 난황(lekithos)에서 발견하고 분리한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난황을 그리스어로 레기토스(lekitos)` 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하여 이 물질을 레시틴이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인지질이라고도 일컫는 레시틴은 계란 뿐만 아니라 콩, 동물의 간, 두뇌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시틴의 발견과 연구의 출발은 난황레시틴이었지만, 콩기름 제조시에 부산물로 얻어지는 `대두레시틴`이 상업적 생산의 편이성과 대량생산이 먼저 가능해지면서 레시틴은 대두레시틴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효능

o 콜레스트롤 감소

혈액은 9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 잘 녹는 성분들을 쉽게 흘러들어가고 이동이 쉬워서 몸의 이곳 저곳에서 쉽게 흡수되어 이용됩니다. 

하지만, 지방성분들(지방산,콜레스테롤등)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것처럼 혈액속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없습니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레시틴은 이러한 지방성분을 둘러싸서 혈관속에서 이동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작용은 전체적으로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o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혈액은 온몸 구석구석의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역의 교통흐름을 구성하는 고속도로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o 두뇌활력 (기억력 감퇴 감소)

사람의 두뇌는 매우 복잡한 일들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또한 현대과학으로도 풀기 어려운 난제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두뇌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포도당과 산소, 그 밖의 영양분들이 필요하고,이러한 영양분들은 혈관을 통해서 공급됩니다.

모든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두뇌 또한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혈관을 통해서 가능하며, 레시틴은 혈행을 원할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레시틴은 그 자체로 두뇌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레시틴은 두뇌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두뇌 활동에 활용됩니다.

결국 레시틴은 두뇌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두뇌 건강에 기여합니다.

o 항산화 작용(피부노화 예방)

레시틴에는 항산화 작용, 즉 산화를 막거나, 더디게 하는 작용이 있음을 말합니다.산화라고 하는 것은 어떤 물질이 산소와 만나서 변질되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음식물의 산화입니다. 

오래 두면 변질되고 냄새가 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도 이러한 산화 작용이 발생합니다. 

활성산소나 지질의 산화등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레시틴은 자신이 산화를 막거나 토코페롤(비타민E)과 같은 다른 항산화 물질들의 작용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