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selenium), 간암 병위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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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selenium), 간암 병위험 예방

비웰 2016. 9. 12. 09:45

셀레늄(selenium), 간암 병위험 예방


혈중 셀레늄 농도가 간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독일 실험내분비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셀레늄이 낮은 사람들에서 간암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토양과 해산물, 브라질 견과류, 유기육류, 우유, 계란을 포함한 동물성 제품, 식물 기반 식품에 들어 있는 미네랄로 채내 면역계 재생산과 DNA 합성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등 인체 건강에 필수적이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셀레늄이 항산화 기능이 있어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암 발병을 막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셀레늄이 결핍시에는 암 발병 위험인자일 수 있는 유리기 연관 세포 손상 예방능 감소가 유발될 수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 속 477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셀레늄 혈중 농도 감소가 간암 발병 위험을 10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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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구결과 간암과 담낭암, 담관암을 앓는 환자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혈중 셀레늄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셀레늄 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에 비해 가장 낮은 사람들이 간암 발병 위험이 5-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셀레늄 농도가 낮은 것은 담낭암과 담관암, 그리고 간내 담관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셀레늄 결핍이 간암 발병의 주위험인자 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셀레늄 보충이 간암을 예방하는 것으로는 나타나지 않아 셀레늄 섭취를 권고하진 않으며 셀레늄 섭취를 포함한 균형 있는 식습관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공감